새록새록 +soul's dairy

옛이야기를 보면.. 새록새록.. 스물스물.. 그때의 기분들이 올라온다..

자세하게 생각나진 않았지만.. 내나이 이십대중반을 생각하면 찌릿찌릿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한참 통통거리고 틱틱거렸던 그때~
그때는.. 그게 내 매력(?)이라 생각했던거 같다.
이젠.. 모서리가 날카롭던것이 구르고 굴러서 닳아지고 있다는 느낌..
둥글둥글게.. 참기도하고.. 이해하기도하고..
그래서 누군가를 달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이 더 굴러야겠지..

쉽게쉽게가던 유년시절이였는데..
갈수록 왠지 남들보다 돌아가고 인내해야하고.. 포기도 많이 하는거 같아서.. 오늘은 조금 울적하다..
내 나름대로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누군가는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되지 않았는지
소식이 감감하다.

경솔하고 쉽게 살아가지 않고있는데.. 편안하게 굴러갈수있게 해줘요..

건강하자! 미분류

체력이 약해 골골거리긴 하지만 특별히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은.. 음..
몸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애기낳아야지~~

부지런히 낳아야지 3명은 낳을수 있을텐데..

이제 보름쯤 시간이 흐르면 1주년이 된다. 후훗..
아직 아기소식이 없어서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지만..
열심히 운동하고 마음을 다스려서 예쁜아이 낳도록 노력하자!!!

어른이 되기전 엄마께 왜 날 낳아서 이렇게 힘들게하냐고 원망했던 생각이 떠오른다.
주위의 모든아기 엄마들을 보면 이세상에서 내애가 제일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아이의 존재가 모든 기쁨인거 같은데..
재밌게도 어른이 된 자식을 둔 부모님들은 "웬수"라고 한다.. ㅎㅎ

아마.. 내가 낳은 아이도.. 그럴테지..

내가 이렇게 얼마나 원하는지.. 그아이는 알지못하겠지..

생각할수록 재밌다..
아마 결혼을 안하고 아이를 갖지않은 성인은 이런생각을 못하겠지..

어쨌든 내 미래의 아이야..
천천히 맘껏 놀다가 언능 내 뱃속으로 쏙 들어오거라~~

그때까지 열심히 운동해서 널 키울체력을 키워놓고 있겠다아~

아마.. 애교있는 엄마는 되지 못할거야.. 아마 아빠가 애교있을거야.. ㅎㅎ



기분전환 +soul's dairy

지난주는 정가와 놀이동산을 다녀왔다..

그리고 오늘은 정가와 서래마을에 다녀왔다.
단순히.. 걍.. 브런치를 먹기위해서? ㅎㅎ
꽤 이쁠거란 생각에 디카도 챙겼지만.. 그냥.. 오르막길 혹은 주택가안에 분위기있는 조그만 먹거리들이 있고
대략 난감한 외제차에 열라 좋아보이는 차들만 즐비했을뿐이다.. ㅎㅎ

서래마을은 지하철로오게되면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린다.

서래마을에서 점심을 후딱먹은 우린..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쇼핑하러 고고씽~
재밌는 집안살림들도 있고 예쁜꽃시장도 있고.. 구경거리가 참 많다.
그곳은 벌써 크리스마스인듯 예쁘게 단장중이더군 ㅋ
어머님댁에서 보았던 소품들도 그곳에 다있고~
하지만 걍 눈으로만 즐겁게 감상!!

정가는 힘겹게 구두사기에 성공하고.. 몇달만에 나시사기도 성공하고..
나는.. 실리콘 냄비받침대를 샀다 ㅋ

지하쇼핑을 마치고 신세계백화점 지하1층을 갔는데 별천지더군.. ㅋㅋ 맛있는게 넘 많아 >ㅂ<
It's real 이란 생과일주스를 먹고 (무려 3000원!!! 용량은 일반 선물용에 들어있는 과일주스만함) 수원역으로 고고씽~

정가와 헤어지고 노미를 만나 요가학원등록!!
오늘은 필라테스를했는데.. 열라 힘들다.. -_-
마치 내 다리가 돌덩이같이.. 힘들더라.. ㅠ_ㅠ

일주일에 3번.. 금액은.. 7만원인데 친구동반등록5%+현금결제5% 해서 6만3천원 후훗..
나름 저렴하게 했다. 켈켈

에스라인을 만들어보자궁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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